[뉴스딱] '자녀, 부모 부양 의무 없어'…15년 사이 달라진 대답 SBS뉴스
한국 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총 7천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 부양의 책임은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응답자의 3%가 '매우 동의한다', 18%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습니다.저소득 가구원과 일반 가구원 모두 찬반 비율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15년 만에 동의 응답은 절반 넘게 줄어든 반면 반대응답은 2배 넘게 늘어난 겁니다.노인이나 자녀의 돌봄 부담을 오롯이 가족이 졌던 과거와 달리 사회나 국가의 책임에 대한 인식이 커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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