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위원의 단도직입] “인공지능은 무오류의 존재가 아니다…견제 안 하면 더 위험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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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의 단도직입] “인공지능은 무오류의 존재가 아니다…견제 안 하면 더 위험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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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한 번 나온 기술은 도로 주워담을 수 없다.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노원구 연구실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금 누구나 할 것 없이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생산활동 참여 인구라면 인공지능 활용이 기본소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일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의 스톤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 6일 인공지능 챗GPT가 쓴 3막짜리 연극 대본의 대사를 연습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일본에서 최근 출간된 만화책 로, 그림을 전혀 그릴 줄 모르는 작가가 인공지능 도구 ‘미드저니’를 이용해 그렸다. 렉싱턴 | AP연합뉴스·도쿄 | AFP연합뉴스“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은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문장을 학습한 뒤 이를 토대로 대답합니다. 문맥상 가능한 확률에 따라 단어를 뽑아 문장으로 만들기 때문에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이상한 질문이나 자기가 모르는 것에도 그럴싸하게 대답합니다. ‘모른다’고 안 하죠. 챗GPT 버전 3.5는 책임성을 비롯한 윤리를 학습했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챗GPT 열풍에 조바심을 느낀 구글 모기업 알파벳도 대화형 챗봇 ‘바드’를 서둘러 출시했다가 틀린 답변을 내놓는 바람에 주가가 폭락했어요.”“대화형 AI는 인터넷의 잘못된 데이터는 물론 쓰레기 같은 내용까지 다 학습합니다.

2010년 5월 미 뉴욕 증시에서 불과 몇분 만에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한 ‘플래시 크래시’가 벌어졌다. 자동 트레이딩 프로그램들이 한꺼번에 매도 주문을 낸 것이다. 같은 일이 적대국 간 자율무기체계의 인공지능에 벌어진다면 핵무기만큼이나 치명적인 ‘플래시 워’가 발발할 수 있다. 인간이 개입할 틈도 없이 무기가 쏟아지는 전면전으로 치닫는 것이다. AI가 ‘인류 최후의 발명’이 될 것이란 어두운 시나리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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