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내륙 곳곳에 아직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거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눈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중서부 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
영하권 추위 속에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거나 도로 살얼음이 생길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중서부 지방 도로는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보시는 것처럼 주변 도로는 물론 차가 다니는 도로와 고가 위로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을 이루는 모습이고, 차들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서행하고 있습니다.이 부근 지나실 때는 전조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서해안선 서천 부근의 눈은 오전보다 한층 약해졌습니다.
서울은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오전까지 5cm에 가까운 눈이 온 데다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도로 미끄럼 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전북에 최고 7cm 제주 산간에도 내일까지 최고 10cm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다만 이미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고 있어 내린 눈이 그대로 도로에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 우려가 무척 큽니다.따라서 눈길일 경우 자동차는 속도를 규정 속도의 50% 이상 감속하고 안전거리도 마른 노면보다 2배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YTN 정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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