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초대석] 14년 만의 4대륙선수권 우승…피겨 이해인 선수 SBS뉴스
[이해인/피겨 선수 : 제가 이제 작년 4대륙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었는데 이번에 이제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그것도 연아 언니 다음으로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너무 뜻깊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제가 생각지도 못하게 금메달을 따게 된 거라서 뭔가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면서 내가 잘했구나 약간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이해인/피겨 선수 : 아니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이제 전날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서 6등을 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래도 이제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었기 때문에 프리 경기 때도 보여드렸으면 좋겠다, 잘 준비한 대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이해인/피겨 선수 : 제가 이제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를 겪으면서 좋지 않은 모습들을 계속 보였어서 조금 아쉬웠는데 이제 그 후에 4대륙선수권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가 남아 있어서 작년보다 더 열심히 준비를 했거든요. 이제 시즌 막바지 돼서라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제가 예전부터 이제 이번 시즌 할 때 매일 들었던 노래이기도 하고 이제 외국 대회 나가서 한국 노래로 프로그램을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에 하게 됐던 것 같아요.][이해인/피겨 선수 : 많이 도움이 되고 저는 이제 국가대표 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이제 영이 언니랑 예림이 언니랑 같이 탄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언니들 보고 제가 멋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많이 배웠기 때문에 이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고 비록 경쟁자지만 좋은 친구인 것 같아요.][이해인/피겨 선수 : 저는 그렇게 기대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그런 관심을 주신 것도 이제 제가 저를 조금 인정해 주셔서 해주시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 순간을 즐길 수 있는 게 저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딱히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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