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멋따라] 잼버리가 안타까운 캠핑족들 '타프 하나도 없이 어떻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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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멋따라] 잼버리가 안타까운 캠핑족들 '타프 하나도 없이 어떻게…'

상당수 캠핑족은 주최 측이 한여름 폭염 속에서의 캠핑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이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기자는 2003년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로 파병된 국군 1진과 함께 현지에 도착했다.그런데 그 열악했던 이라크 사막에 세워졌던 군용 막사도 이번 잼버리대회에 설치된 것들보다는 나았다는 생각이다.그러나 잼버리 현장의 텐트들은 햇볕이 거의 100% 가까이 투과된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여름철에는 만약 짙은 나무 그늘이 없다면 반드시 인공적으로라도 그늘을 만들어줘야 한다.타프를 텐트 플라이 정도라 생각하면 착각이다.한여름 최소한의 그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10D 이상, 가능하면 150/300D 정도는 돼야 한다.타프라도 설치해 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인식 부족 사례는 또 있다.

전북지역 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지문에"지역 공무원에게 화장실 청소를 시켰는데 최신 수세식이 아닌 일명 푸세식 화장실이었다"는 내용이 들어있었기 때문이다.포세식은 물 대신 거품으로 세척하는 방식의 화장실로, 수세식 화장실과 재래식 화장실이 갖고 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용변을 보면 거품이 내려와 씻어내리는 방식이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할 수 없는 곳에도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동식 화장실에 주로 쓰이고, 대회장에도 이 포세식 화장실이 보급됐다.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국제대회를 치러야 한다면, 적어도 전문가들에게 자문했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준비 부족으로 한국을 널리 알릴 기회를 날려버린 것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다소나마 만회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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