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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나와 다른 사람이 아는 내가 다를 수 있다. 다른 사람은 나를 잘 알지 못한다. 나는 나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 보통 사람은 남의 생각은 무시하고, 내 주관대로 살면 그만이다. 그러나 정치인은 다르다. 실제 나를 잘못 투영하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아는 잘못된 나의 이미지도 내 책임이다.
그보다 먼저 신평 변호사도 자신이 회담을 중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지금까지 ‘대통령의 멘토’라는 꼬리표를 단 채 ‘윤 대통령의 의중’을 계속 전파하고 있다. 천공 스님은 ‘명품백’ 사건을 만든 최재영 목사와 인터뷰까지 하며 자신이 대통령실을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과시했다. 여러 신문은 언어 장벽이 있고, 한시적으로 허용하면 숫자가 많지 않을 거라는 점에서 영향이 제한적일 거라고 판단했다. 2005년부터 외국 의대 졸업자의 한국 의사 시험 합격률은 55%이고, 최종적으로 면허를 받은 사람은 33%라고 한다. 다만 PA간호사에 이어 의사들에 대한 압박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언론들은 예측했다. 그래봐야 언 발에 오줌 누기다. 아무리 국민이 정책에 공감해도, 평가는 결과로 한다.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하고, 그 공백을 메우던 의대 교수마저 사직·휴진 움직임을 보이자 외국 의사 면허자까지 동원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대체수단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 의사 면허자의 경우 수련병원 등 대형 병원 필수과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더라도 국내 의대를 나온 의사들에게 의료 행위를 허용하는 데서 나아가 의사 인력 공급원을 외국으로까지 폭을 넓히는 계기가 생긴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관점의 관점+] 비선이 만든 잘못된 이미지도 대통령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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