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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30일 함께 저녁을 먹으려던 계획을 연기했다. 추석 이후로 미뤘다. 누가 봐도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이견 때문이다.한 대표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올해와 같이 3000명으로 동결하자고 제안했다. 이미 발표한 내년도 의대 증원은 그대로 시행하되, 증원 문제를 다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며 일축했다. 증원을 보류하고, 의료계와 다시 원점에서 논의하면 이제까지 겪은 갈등을 고스란히 반복할 수밖에 없고, 증원이 어렵다는 판단이다. 대통령실이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에 굴복하면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라고 밝힌 배경이다. 문재인 정부의 전철을 밟을까 우려한다.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언론은 물론 정치권이 공감하는 상황이다. 한 대표 측이 정부를 향해 “더 좋은 대안이 있느냐”고 묻는다.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라 일단은 의사들이 병원으로 돌아오고, 대화에 나서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언론들도 의견이 서로 다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관훈클럽 총무, 관훈클럽정신영기금 이사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 등 언론단체와 정치평론학회 고문,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문위원,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관점의 관점+ 뉴스레터를 통해 다시 중앙일보 독자와 인연을 이어간다. 김진국 전 중앙일보 대기자는 국내 주요 매체들의 정치·경제·국제뉴스, 오피니언에 이르기까지 그날의 핵심 이슈나 흥미로운 사건만 선별 요약해 여러분께 보내드린다.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관점의 관점+] 국민 생명이냐 원칙 고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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