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드인] 올해 게임대상 넥슨 vs 시프트업 양강 구도…강점과 약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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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설립 30주년을 맞은 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과 올 하반기 코스피 기업공개(IPO) 시장을 뒤흔든 시프트업[46...

김주환 기자=설립 30주년을 맞은 국내 대형 게임사 넥슨과 올 하반기 코스피 기업공개 시장을 뒤흔든 시프트업이 '대한민국 게임대상'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매년 11월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게임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출시된 한국 게임 및 게임업체가 대상이다.게임 업계에서는 유력한 올해 대상 후보로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와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를 꼽는다.출시 초기에는 과감한 노출을 강조한 여성 캐릭터의 디자인이 화제가 됐으나, 실제 게임을 들여다보면 콘텐츠 분량과 아트·사운드 역시 수준급이라는 평가다.'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소니와의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발매됐는데, 이 때문에 발매 기종이 플레이스테이션5에 한정되며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 8월 공개된 시프트업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 2개월간 판매 실적은 100만 장가량으로, 1년 사이 1천만 장 이상씩 팔리는 대작 트리플A 게임에 비하면 부족한 수치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지난 7월 전 세계 동시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며 자동으로 수상작 후보에 등록됐다.특히 심사에서는 북미·유럽권 게임사가 공고히 자리잡고 있는 루트슈터에 한국 게임사로는 드물게 뛰어든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을 전망이다.다만 이런 초창기 흥행세가 빠르게 사그라든 점은 약점이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PC 동시 접속자 수는 출시 첫 주 26만 명에서 한 달만에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고 10월 기준으로는 2만∼3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넷마블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액션 역할수행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를 비롯해 올 한 해 선보인 주요 신작을 출품한 것으로 전해졌다.

TL은 국내에서는 시장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냈으나, 이달 1일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 시장에 출시한 글로벌 버전이 PC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3만6천명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게임대상 후보로도 떠올랐다. 손형주 기자=2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20 handbrother@yna.co.kr귀여움에 뛰어난 능력까지…中 첫 코기 경찰견 정식임무 시작병무청장 "BTS 슈가 미징계, 타당하지 않지만 법이 그렇게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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