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 잠 푹 못 자면 뇌도 늙는다…운동 능력·기억력 저하로 삶의 질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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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질 나쁘면 뇌 노화 가속화 글림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축적돼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뇌 노화가 빨라진다. 실제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매 위험 1.19배, 알츠하이머병 위험 1.49배, 혈관성 치매 위험이 1.4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 교수는 '간혹 수면제에 의존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며 '수면제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 등 급성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을 겪을 때 단기간만 이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신경과 이동환 교수는 “수면 질 악화는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는 물론 자외선 등 외부 자극에 대한 회복력도 떨어뜨릴 수 있다”며 “면역 세포인 T세포의 효율성 감소로 면역력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채운다. 잠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건강을 지키는 필수 과정이다. 사람은 누구나 잠을 자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한다. 특히 우리 몸의 총사령관인 ‘뇌’는 자는 동안 축적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신경세포를 회복한다. 글림프 시스템이라 부르는 과정이다. 단지 눈을 감고 누워 있다고 해서 활성화되는 과정은 아니다. 수면에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이 있는데, 깊게 잠드는 비렘수면이 글림프 시스템 작동 시간이다. 즉 잠을 푹 자야 뇌의 청소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는 얘기다.글림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축적돼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뇌 노화가 빨라진다. 뇌가 늙으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운동 능력이 약화하고 감각의 처리 속도가 느려진다. 감정 조절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다.

이 같은 위험에도 우리 국민의 ‘수면 성적표’는 엉망이다.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51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인 8시간27분보다 30분 이상 부족하다. 양뿐 아니라 질도 낮은 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수면 장애를 경험한 국내 성인 비율은 7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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