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 빗나간 예상 속 2024 대선 전초전서 바이든-트럼프, 엇갈린 희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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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간선거] 빗나간 예상 속 2024 대선 전초전서 바이든-트럼프, 엇갈린 희비

"큰승리" 주장에도 힘빠진 트럼프, 15일 출사표 강행할듯…지지후보 줄낙마에 당내 대항마 겹악재 김동호 기자=2년 뒤 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펼쳐친 미국 중간선거가 '집권당의 무덤'이 될 것이라던 애초 예상과 달리 야당의 하원 진땀승으로 정리되면서, 지난 대선 때의 맞수이자 차기 대선의 잠재적 라이벌이기도 한 전현직 대통령 2인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반면 인플레이션 위기 속에 '조기 레임덕' 우려가 제기돼온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 하원을 내주는 대신 상원을 지켜내는 뜻밖의 '선방'으로 재선가도에 다소간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미 NBC 방송은 9일"2024년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 것으로 보이는 두 명이 탐색전을 시작했다"며"이번 중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지는 약화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화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친트럼프' 성향을 내걸고 출마한 공화당 후보 상당수가 줄줄이 고배를 마신데다, 당내 강력한 대권 잠룡으로 급부상 중인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여유 있게 재선에 성공하는 등 겹악재로 인해 트럼프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중간선거 결과를 놓고"어떤 측면에서 좀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내 개인적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매우 큰 승리"라며"전체적으로 승리 219에 패배 16. 누가 이보다 더 잘했느냐"고 강변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간선거 전날인 지난 7일 오하이오주 유세에서"11월 15일 화요일에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마러라고에서 매우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언급, 대선 재출마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한편 현직 행정부 수반이자 민주당을 이끄는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직전까지 이어진 비관론을 떨쳐내고 체면치레를 하며 재선 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조기 레임덕을 차단해 냄으로써 당 일각에서조차 고개를 들었던 재선불가론을 일단 불식시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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