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이 쉽지 않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가 칼럼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에게 재선 도전을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데이비드 이그내시우스 WP 칼럼니스트는 13일(현지시간) 기명 칼럼에서 '나의 존경심을 고려할 때 말하기 고통스럽지만,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칼럼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되면 2번째 임기를 시작할 때 82세다'면서 민주당원 69%를 포함한 77%의 미국 대중이 ‘4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하기엔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늙었다’고 답한 AP-NORC 여론조사(지난달 29일 발표)를 소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높지 않은 가운데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바이든의 재선 불출마를 촉구하는 칼럼을 실었다. [UPI=연합뉴스]
그는 칼럼에서 바이든 대통령 업적을 열거했다. “정치적으로 양분된 미국에서 중요한 입법을 했고 미국의 직접 참전 없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섬세한 균형을 취했다”고 평가하면서 “종합적으로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했다”고 썼다. 지난 7일 공개된 CNN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유권자 46%가 내년 11월 대선에서 야당인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바이든 대통령보다 낫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3%는 바이든 대통령 나이가 현재의 신체적·정신적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답했다. 4년을 더 재임하는 데 대해 우려한다는 응답은 76%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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