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최초 8관왕’ 박지수 “챔프전 우승 못했지만 후회 없어... 스스로 떳떳한 시즌”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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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25·청주 KB스타즈)의 날이었다.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는 4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24시즌 WKBL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지수가 WKBL 최초 8관왕에 올랐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 포함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 야투상, 윤덕주상,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 5를 석권했다. 8관왕이었다. 박지

박지수가 WKBL 최초 8관왕에 올랐다. 박지수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 포함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 야투상, 윤덕주상, 우수수비선수상, 베스트 5를 석권했다. 8관왕이었다. 박지수는 자신이 보유한 WKBL 시상식 7관왕의 기록을 경신했다.박지수는 올 시즌 1~5라운드 라운드 MVP도 휩쓸었다. WKBL에서 5연속 라운드 MVP를 받은 최초의 사례다.박지수는 “시상식에서 ‘울면 안 된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실패했다”며 웃은 뒤 “체력, 심적으로 너무 힘든 한 시즌이 빠르게 스쳐 갔다”고 말했다.

“챔피언 결정전이 정말 힘들었다. 그보다 더 힘든 건 패배였다.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을 마치고 올 시즌을 돌아봤다. 정말 후회 없이 운동했더라.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냈다. 더 잘할 수 없었다. 스스로 떳떳한 좋은 기억으로 남은 시즌이었다.” 박지수의 얘기다.박지수는 WKBL 통산 207경기에서 평균 16.5득점, 12.8리바운드, 3.9어시스트, 2.1블록슛을 기록 중이다.WKBL엔 외국인 선수가 없다. 국내엔 박지수를 일대일로 막을 선수가 없다. 박지수는 국외 진출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미국, 유럽 등 국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WKBL엔 나보다 큰 선수가 없다. 냉정하게 생각해 봤다. 국외 선수들과 부딪혔을 때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성장했는지 말이다. 솔직히 없는 것 같다. 더 큰 선수로 성장하려면 국외로 나가야 한다. 지금보다 성장해서 한국 여자농구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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