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또 이겼다... 4연속 통합 우승까지 1승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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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 챔프전 2차전서 OK금융그룹에 3-0 승리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역대 최초의 4시즌 연속 통합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1, 2차전을 내리 따낸 대한항공은 이제 1승만 보태면 프로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4연패를 달성한다. 지금까지 18차례 열린 챔피언 결정전에서 1, 2차전을 이긴 팀은 모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대한항공은 챔피언 결정전을 위해 데려온 '용병' 막심 지가로프를 앞세워 기선을 제압했다. 막심은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8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은 무려 77.78%에 달했다.2세트도 비슷했다. OK금융그룹은 리시브가 살아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막심의 공격으로 착실히 점수를 쌓았고, 미들 블로커 김규민이 블로킹 2개를 잡아내며 OK금융그룹의 추격을 차단했다.그러나 대한항공의 뒷심이 더 강했다. 듀스 접전에서 26-27로 밀리던 대한항공은 막심의 후위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세터 한선수가 절묘한 대각 서브로 에이스를 기록하며 매치 포인트에 닿았다.

토니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막심의 활약에 대해"경기가 안 풀리는 순간에도 본인의 힘으로 득점을 내는 방법을 찾았다"라며"우리는 막심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라고 칭찬했다.김규민과 김민재는 블로킹과 속공으로 나란히 7점씩 올렸고, 오은렬은 61.54%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또한 임동혁은 막심에 밀려 웜업존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매 세트 교체로 나와 9점을 올렸다. 반면에 OK금융그룹은 레오가 22점으로 분전했으나 바야르사이한 밧수가 7점, 송희채가 5점에 그치면서 대패를 당했다. 또한 대한항공보다 7개나 더 많은 범실을 저지른 것도 뼈아팠다.

이제 양 팀은 4월 2일 OK금융그룹의 홈구장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3차전을 치른다. 대한항공이 과연 우승 폭죽을 터뜨릴지, 아니면 OK금융그룹이 대반격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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