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야구대표팀 '선발대' 13명 인천공항 무사히 도착
홍해인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23 대한민국 대표팀 포수 양의지, 투수 박세웅, 이의리 등이 1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의 합동 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장현구 기자=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합동 훈련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가 비행기 '기체 결함'이라는 뜻밖의 상황과 마주해 뿔뿔이 찢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대표팀의 '선발대' 13명이 1일 오전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그러나 투손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과정에서 불가항력의 상황이 발생했다.하지만 이강철 감독 등 22명이 탄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투손에서 이륙에 실패하면서 사태가 꼬였다.곧이어 진갑용 배터리 코치, 투수 이용찬·구창모, 양현종, 외야수 박건우·나성범 등 6명도 10분 후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착륙했다.미국에 남은 22명은 현지시간 2월 28일 오후 늦게 어렵게 섭외한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했다.
숙소에서 잠을 자지 않고 곧바로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해 공항 라운지 등에서 머물다가 현지시간 2월 28일 오전 비행기 좌석을 확보해 아시아나, 대한항공 두 편의 비행기로 1일 오후에 귀국한다.김민호 작전·주루 코치와 선수 9명 등 10명은 이 감독 일행보다 10분 먼저 인천에 착륙한다.그러나 선발대 13명과 달리 나중에 오는 22명은 돌발 변수 탓에 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모두가 비즈니스석을 앉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WBC 대표팀 애리조나 훈련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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