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새 외국인 활약에 60승도 선착…kt 박병호, 끝내기 홈런(종합)
SSG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 트윈스를 6-3으로 꺾었다.이날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는 좌익수로 출전해 3회초 2사 1, 2루에서 LG 채은성의 큼지막한 타구를 펜스 앞에서 껑충 뛰어 잡아냈다. 윤태현 기자=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말 SSG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SSG 라가레스가 좌익수 앞 안타를 친 뒤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3루 주자 박성한과 전의산은 홈인. 1루 주자 한유섬은 2루까지 진루. 2022.7.27 [email protected]는 0-0으로 맞선 5회 한유섬의 우월 솔로포로 균형을 깼다. 6회 2사 만루에서는 한유섬의 밀어내기 볼넷과 라가레스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역대 KBO리그에서 60승 고지를 먼저 밟은 팀은 32번 중 24번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박찬호의 뜬공을 NC 중견수 박건우와 우익수 손아섭이 낙구 지점 근처까지 가고도 잡지 못했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두 외야수의 실수가 만든 2루타로 NC는 1사 2, 3루에 몰렸다.종아리 부상 탓에 5월 20일 NC전 이후 2개월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KIA 외국인 투수 숀 놀린은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4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다.6·7위 맞대결에서 연승을 거둔 두산은 롯데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5연패 늪에 빠진 롯데는 7위로 내려앉았다.2사 1, 3루,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전 타석에서 2루타를 친 안재석 대신 김인태를 타석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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