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만9327명, 석달만에 다시 10만명 근접…위중증 168명(종합)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만3천444명 급증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월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화요일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9일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다.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하는 모습이지만, 기간을 4주일 전으로 늘려서 비교해보면 6월 28일 대비 10.04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만6천381명→7만1천150명→6만8천632명→6만8천551명→6만5천433명→3만5천833명→9만9천327명으로, 일평균 6만9천337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7천280명, 서울 2만3천107명, 부산 6천318명, 경남 5천463명, 인천 5천363명, 충남 4천198명, 대구 3천444명, 경북 3천355명, 충북 3천8명, 전북 2천915명, 대전 2천706명, 전남 2천547명, 강원 2천478명, 울산 2천393명, 광주 2천315명, 제주 1천624명, 세종 796명, 검역 17명이다.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168명으로, 지난 6월 2일 이후 54일만의 최다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19일과 비교해도 1.84배로 크게 늘었다.누적 사망자는 2만4천90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질병청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이 121명으로, 이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가 50명이었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 비율은 5.8%다. 양영석 기자=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3주 사이 7.1배 급증한 가운데, 25일 대전시청 앞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에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22.7.25 [email protected]준중증 병상가동률은 40.4%로 0.1%포인트,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2.6%로 2.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전날 국내에서 BA.2.75 변이 4번째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이 변이바이러스가 이미 지역사회에 확산했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
4번째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한 2번째 확진자의 지인으로, 5일과 7일 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13일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이달 초순에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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