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나폴리, '태양의 더비' 극장골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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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태양의 더비' 극장골 짜릿한 승리 축구 AS_로마 SSC_나폴리 김민재 지오반니_시메오네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나폴리의 지오바니 시메오네가 2023년 1월 29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 A 축구 경기 SSC 나폴리 대 AS 로마에서 2-1로 앞서간 후 팀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 EPA/연합뉴스축구장의 더비 매치는 역시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함부로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Derby del Sole로 불리는 나폴리와 로마의 양보할 수 없는 만남이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루어졌는데 이번에도 그 태양의 배경색은 나폴리를 상징하는 파랑색으로 찍혀나왔다. 듬직한 한국 수비수 김민재는 홈 팀 나폴리의 골문 앞을 어김없이 잘 지켜냈고, 슈퍼 서브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잊을 수 없는 왼발 극장골로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 기운을 선물해줬다.

게임 시작 후 17분 만에 나이지리아 출신 골잡이 빅토르 오시멘이 놀라운 퍼포먼스로 멋진 골을 터뜨렸으니 홈 게임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처리한 오시멘은 상대 수비수 이바녜스를 따돌리는 허벅지 트래핑으로 두 번째 터치를 해낸 것도 모자라 오른발 발리슛까지 단숨에 차 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골키퍼 후이 파트리시우도 손쓸 수 없는 슈퍼골이었다. 결국 75분에 바로 그가 AS 로마의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니콜라 잘레프스키의 비교적 낮은 크로스를 향해 반대편에서 달려들며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성공시킨 것이다. 측면 크로스에 의한 세컨드 볼 상황이나 다름없었지만 엘 샤라위를 따라붙었던 나폴리의 이르빙 로사노가 마지막 순간 방심한 것이 아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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