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최재원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

SK온 최재원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 뉴스

SK온 최재원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사업 역량 단단히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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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25일 SK온에 따르면 최 ...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자 정해진 미래”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역량을 단단히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최근 전기차 캐즘에 따른 배터리 산업의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원가와 기술, 제조 등 여러 분야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란 설명이다.이날 타운홀 미팅은 구성원 1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애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 3시간가량 진행됐다. 국내외 구성원 200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모두발언에서 “SK온은 출범 이후 매년 어려움을 극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라며 “최근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구성원과 진솔하게 소통하고자 이 자리를 직접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최 수석부회장은 “ 수요와 관련해 여러 우려가 있다는 점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 각국 환경정책과 연비 규제, 전기차 라인업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으로 지속적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캐즘은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한 SK온에 위기이자 좋은 기회”라며 “수요 회복 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이 합심해 철저히 준비하자”라고 당부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상장 시점에 대해 “SK온 상장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기는 우리가 얼마나 상장할 준비를 갖췄는지, 거시 금융 환경은 어떠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이어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원가 경쟁력, 연구개발, 생산 능력 등 제조업의 모든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어렵지만 우리는 한 마리 토끼가 아닌 최소 대여섯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통상 제조업은 첫 5년은 손해가 나기 마련”이라며 “SK온은 그 시기를 이겨내고 성공하는 극소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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