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연합’ 결성해 평화 계획 세울 것”…미·우크라 ‘노딜’ 뒷수습 나선 유럽

“‘의지의 연합’ 결성해 평화 계획 세울 것”…미·우크라 '노딜' 뒷수습 나선 유럽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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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충돌 끝에 ‘노딜’로 파국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백악관 회담 이후 유럽은 뒷수습...

런던정상회의서 따로 만난 영국·프랑스·우크라 정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런던정상회의서 따로 만난 영국·프랑스·우크라 정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일 런던 정상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역사의 갈림길에 섰다”며 “유럽이 무거운 짐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등 국가와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평화 계획을 세워 미국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의지의 연합’을 결성해 평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영국 주도로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하는 방안도 이 계획에 포함된다. 스타머 총리는 “영국은 다른 국가들과 함께 지상군과 공군기로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함께 참여할 다른 국가를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또 “이 노력이 성공하려면 미국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지의 연합’이라는 표현도 미국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03년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 침공 당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힌 30여개국을 칭하는 말로, 당시 영국은 미국을 돕기 위해 4만5000명을 보낸 최대 파병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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