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국, 내달 2일 세번째 정상 대면 회의…미·러 공조 급물살에 비상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내달 2일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유럽 안보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

유럽 각국 의 정상들이 내달 2일 모여 우크라이나 전후 유럽 안보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평화 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공조가 급물살을 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방미 결과를 각국 정상에게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광물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페인, 튀르키예, 스웨덴, 체코, 루마니아 정상도 초청받았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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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세번째 정상 대면 회의…미·러 공조 급물살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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