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27)가 전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어린 시절 할아버지 자택 침실에 두꺼운 돈 봉투가 여럿 있었다’고 폭로했다.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의 손자 전우원씨가 전씨 일가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어린 시절 할아버지 자택 침실에 두꺼운 돈 봉투가 여럿 있었다’고 폭로했다.
돈 봉투의 액수에 대해선 “1000만원 단위로도 주고 100만원 단위로도 줬다”면서 “용돈을 주는 것이 관례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충성을 바치고 따랐던 것 같다”고 했다. 또 “가족들이 일요일마다 관례적으로 배드민턴을 칠 때, 가족과 지인들을 가르치러 오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돈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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