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키퍼, 국내 최초 가축투자계약증권 발행 1주당 2만원…일반대상 공모액 8억원 규모 뱅카우 “최근 7년래 송아지 가격 가장 낮아”
뱅카우 “최근 7년래 송아지 가격 가장 낮아” 한우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가축투자계약증권 투자 시장이 열린다.이번에 발행하는 뱅카우의 투자계약증권은 국내 최초로 기초자산 한우 100두를 2개 증권으로 나눠 패키지화해 발행하는 가축투자계약증권이다. 해당 한우는 해발 700미터 고랭지 청정지역인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한우농가에서 사육된다.총 공모금액은 8억6680만원으로 가축투자계약증권 1-1호, 1-2호로 발행된다. 공모수량 중 10%인 8668만원은 뱅카우 운영사인 스탁키퍼가 선배정 받는다. 나머지 90%인 7억8012만원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다.
스탁키퍼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의 가축투자플랫폼인 뱅카우를 론칭한 이후 뱅카우→고기설계소→솔직한우까지 각 벨류체인에서 파이프 라인을 만들어내며 한우의 사육부터 소비까지 축산 생태계를 혁신하고 있다. 소액으로 한우에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한우 조각투자 시장도 열었다.안재현 뱅카우 대표는 이날 매경닷컴과 통화에서 “전날 국내 최초로 가축자산을 증권화해 투자계약증권의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한우투자계약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됐다”며 “오늘부터 최초의 한우투자계약증권 1호가 뱅카우에서 발행되며, 뱅카우는 그동안 준비해왔던 새로운 서비스와 함께 제도화된 금융시장에서 한우투자상품과 고객을 연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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