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매체에 계엄·탄핵안 불발 등 구체적 보도 노동신문 홈페이지 韓시위사진 21장 게재하기도 외교안보 콘트롤타워 마비...軍대비태세에 불똥 野 “중요 5개국 주한대사, 내년 APEC 보이콧 논의했다”
野 “중요 5개국 주한대사, 내년 APEC 보이콧 논의했다” 북한이 한국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관련 소식을 관영매체를 통해 처음 보도했다.이날 조선중앙통신은 “심각한 통치 위기, 탄핵 위기에 처한 윤석열 괴뢰가 불의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파쇼독재의 총칼을 국민에게 서슴없이 내대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 온 괴뢰 한국 땅을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계엄 여파로 외교·안보 전반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암묵적으로 ‘2선 퇴진’을 한 상황이지만 정부는 국군통수권과 중요한 외교사항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한 총리는 국방·외교 현안은 해당 부처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면서 통수권과 외교권에 직접 관여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한국 정부 고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유사시 한국의 통수권은 누가 행사하게 되느냐”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불신으로 트럼프 2기 북미대화 쉽지 않아'(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미국과 협상을 통해 결국 적대적 대북정책만 확신하게 됐다며 북미대화에 부정적 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8년만에 현직 대통령 겨눈 검찰 특수본 출범…경찰은 120명 수사팀尹 계엄사태 수사 본격화 특수본, 서울고검장이 지휘 軍검찰 파견 포함 50명 이상 법조계 “尹체포해도 권한유지 탄핵·하야외 직무정지 어려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브루킹스硏 '韓 계엄은 끔찍…타협 않은 여야 대립도 문제'美석학 일제히 계엄사태 비판'상대방 적으로…정치 양극화국민들이 민주주의 지켜냈다'CSIS '계엄, 가장 非민주 행동'美, 탄핵안 표결 무산 예의주시'민주적 절차 작동해야' 강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북한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고도 40km 이상 요격 능력 갖춘 L-SAM 개발 성공북한 탄도미사일을 고도 40km 이상에서 막아내는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가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무기는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북한 위협에 대응하는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출신 한국 사회 적응 문제와 청소년들의 변화한국 사회에서 북한 출신이 겪는 낙인 문제와 그로 인한 오해, 편견, 그리고 퇴사, 이직 등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10대 북한 출신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 상태와 그들의 출신 공개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하일로 포돌랴크 고문, 한국 정부에 북한 지원 러시아 위협 대응 요청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평화 협정 불가능성을 주장하며, 북한군의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의 배속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의 경험이 한반도 상황에 적용될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