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아니다” 불만 품은 일가족 6명, 교육지원청에서 휘발유 소지 소동 KBS KBS뉴스
학교폭력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교육지원청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하고, 긴급 출동한 경찰에 휘발유를 뿌린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A 씨 등은 어제 오후 5시 40분쯤 강원도 춘천시교육지원청 앞에서 휘발유 1.5리터와 라이터를 들고 찾아가 춘천교육지원청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을 제지하려던 경찰관 5명에게 휘발유를 뿌려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 등 일가족은 ‘고등학생인 아들이 최근 생활지도 교사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며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지만, ‘학폭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서면 통지를 받고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A 씨 가족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A 씨를 제외한 가족들은 조사 후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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