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네이버 더는 두고 못봐” …알리 손잡는 G마켓, 덩치 키워 맞불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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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네이버 더는 두고 못봐” …알리 손잡는 G마켓, 덩치 키워 맞불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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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최대 규모의 M&A로 기대 한몸에 받았던 G마켓 쿠팡·네이버에 밀리며 고전 알리 구매 경쟁력과 시너지 G마켓 셀러도 글로벌 진출 물류센터·배송시스템 통해 규모의 경제도 속도 더 낼듯

규모의 경제도 속도 더 낼듯 신세계그룹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이커머스 동맹’을 맺게 된 것은 지마켓의 오랜 부진을 만회하고 이커머스 시장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이 2021년 지마켓을 인수할 당시만 해도 지마켓은 국내 오픈마켓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였다. 하지만 국내 이커머스 시장 중심축이 쿠팡을 중심으로 한 직매입 업체로 빠르게 재편된 데다, 주력인 오픈마켓 시장마저 현재는 네이버가 사실상 장악하고 있다. 실제 지마켓은 국내 1세대 이커머스로서 업계 정상을 지키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05년부터 16년 연속 흑자를 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브랜드파워 조사에서도 인터넷 쇼핑몰 부문 1위를 내내 지켰다. 하지만 국내 이커머스 업계에 ‘오픈마켓’ 경쟁력이 약화 중인데도 오픈마켓 비지니스 모델을 포기하지 않았고, ‘가격 비교’ 서비스에 특화한 네이버, 직매입에 방점을 찍은 쿠팡에 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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