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진화, 애초부터 불가능”...4년전 위험 경고에도 리튬용 소화기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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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학 사고 위험 정보 요약서 입수 사고 위험 물질로 ‘염화티오닐’ 앞서 언급 방재장비로 리튬화재 대응불가 소화기만 다수 “전용 소화약제로 진화 가능 시스템 갖춰야”

“전용 소화약제로 진화 가능 시스템 갖춰야” 폭발 사고로 23명의 사망자를 낳은 아리셀 공장에는 리튬 등 금속화재용 방제장비가 미비해 사실상 사고에 대응할 수 없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금속화재 전용 소화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준도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서에서는 아리셀 공장의 사고 위험 물질로 염화티오닐을 언급하고 있다. 염화티오닐은 리튬 1차전지에 들어가는 액체로, 독성 물질인 염화수소와 이산화황 등을 배출한다. 고온에서는 염소 가스까지 발생시키며 물에 닿으면 화재 폭발 위험성이 크고 신체의 점막에 화상을 입히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소방 당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말 소화기와 시중의 D급 소화기로는 리튬 화재에 대응하기 어렵다. 분말소화기는 흔히 볼 수 있는 개인용 소화기로 금속화재에 사용이 불가하다. 경기소방재난본부도 전날 브리핑에서 “작업자들이 소화기를 가져와 끄려고 시도했는데 리튬이다 보니 소화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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