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 SNS 계정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민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그가 앞서 제기했던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에 대해 135분간 불만을 쏟아냈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
지난 25일 민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일부가 어도어 경영권과 뉴진스 멤버들을 빼내려했다고 의심하며 지난 22일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이어 이날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민 대표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기자회견을 연 민 대표는 “시혁 님이 입버릇처럼 걸그룹에 자신 없으니 같이 일하자고 했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빅히트에는 BTS 때문에 여자 팬들이 많고 질투나 이런 문제 때문에 힘들 수 있다며 여자 레이블을 새로만들자고 했다”라고 말했다.그래서 뉴진스 홍보도 못 하게 3~4개월 보이콧 받았다고 민 대표는 주장했다.
그는 뉴진스가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올라간 뒤 방의장과의 메신저도 공개했다.방의장이 뉴진스 나올 때 축하한다는 말도 없었다는 민 대표는 “뉴진스가 나오고 ‘핫 100’ 오르고 나서 축하한다고 한 뒤. ‘즐거우세요?’라니 이해가 안간다. ‘이걸 왜 묻지?’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지난 5일에 올린 사진이 마지막 게시물인 방시혁 의장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앤팀, 엔하이픈 등 하이브 레이블 소속 그룹과의 인증샷을 남겼으나 뉴진스와 같이 찍은 사진은 보이지 않았다.민 대표의 기자회견 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다”며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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