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 금지' 민희진 폭탄 발언 '쑥대밭' [Y녹취록]

대한민국 뉴스 뉴스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 홍보 금지' 민희진 폭탄 발언 '쑥대밭' [Y녹취록]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4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1%
  • Publisher: 63%

■ 진행 : 엄지민 앵커■ 출연 : 하재근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국내 최대 K팝 기획사 하이브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사이의 분쟁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이브가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고요. 민희진 대표 역시 기자회견을 통해 반박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 문제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정리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하이브가 말씀드린 대로 중간 감사 결과 발표했고요. 민희진 대표는 2시간 넘게 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저희가 이걸 다 들어볼 수는 없고 일단 민희진 대표의 대표적인 입장이 담긴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듣고 오겠습니다. 저희가 어제 기자회견 내용을 간단하게 듣고 왔는데요. 민희진 대표, 카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조목조목 하이브 측의 주장을 반박하기도 했고 이렇게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

◆하재근>민희진 대표가 너무나 많은 말을 해서 뭐 하나 콕 집어서 이야기하기가 힘든데. 어쨌든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 게 경영권 찬탈 시도 의혹이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거죠. 나는 그런 건 전혀 생각이 없다. 나는 억울하다. 그렇게 강력히 이야기한 거고. 그리고 하이브 측에서 마치 뉴진스를 홀대했다는 뉘앙스, 차별을 받았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었고.

◇앵커>주주 간 계약을 수정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공개를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을 조심하는 모습도 보이기는 했었습니다. 내부고발 얘기도 있었고요. 일단 그런데 이 사태가 처음 시작된 게 경영권 찬탈 의혹 때문이었잖아요. 앞서서도 많은 경영권 찬탈을 시도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었고. 그 얘기를 하면서 르세라핌이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아달라는 발언도 했었어요. 이건 어떤 이야기입니까? ◆하재근>그러니까 이게 경영권과 르세라핌은 다른 얘기인데, 일단 르세라핌부터 말씀을 드리면 내막은 모르죠. 저는 외부 사람이죠. 하이브 내부 사람이 아니니까.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내막은 모르는데 민희진 대표 입장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 1호 걸그룹으로 짠 멋있게 등장할 줄 알았는데 계획도 다 세워놨는데 갑자기 르세라핌이 끼어들면서 르세라핌이 데뷔할 때까지는 뉴진스 홍보를 하지 말아달라, 이런 식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민희진 대표는 그걸 굉장히 부당한 억압이나 차별로 받아들인 것 같은데 욕을 하면서 반발했다, 그렇게 얘기를 했죠. 그런데 외부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회사라는 게 여러 가지 돌발상황이 생기면 경영상 여러 결정을 할 수 있는 거고 하이브는 작은 회사가 아니라 계열사를 쫙 거느린 큰 회사잖아요.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데뷔 홍보 방해했다”민희진 “하이브, 뉴진스 데뷔 홍보 방해했다”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가 뉴진스의 데뷔 홍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민희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홀에서 하이브와 대립 중인 ‘경영권 탈취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민 대표는 “어느날 하이브 박지원 사장이 연락와서 쏘스뮤직 차기 걸그룹이 먼저 나가야할 거 같다고 연락이 왔다. 사쿠라, 김채원(이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측근이 최근 작성'...하이브, 어도어 내부문건 확보 [Y녹취록]'민희진 측근이 최근 작성'...하이브, 어도어 내부문건 확보 [Y녹취록]■ 진행 : 나경철 앵커■ 출연 : 임주혜 변호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포기하는 환자 나오기 시작'...심각한 의료 현장 상황 [Y녹취록]'포기하는 환자 나오기 시작'...심각한 의료 현장 상황 [Y녹취록]■ 진행 : 최민기 앵커, 이승휘 앵커■ 출연 :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 안선영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외신도 ‘하이브vs민희진’ 주목…“K팝 강타한 내분”외신도 ‘하이브vs민희진’ 주목…“K팝 강타한 내분”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외신들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민희진 “경영권 탈취? 방시혁 프로듀싱한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가 사태 본질”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감사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 보도에 “어이없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뉴진스 소속사 분쟁 휘말리나… 하이브, 민희진 등 감사착수뉴진스 소속사 분쟁 휘말리나… 하이브, 민희진 등 감사착수하이브 감사팀, 어도어 전산 자산 회수…"경영권 가져가려는 정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5 03: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