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5승·통산 상금 3위 전설 전미정 올해로 JLPGA 투어 20번째 시즌 젊은 선수들에게 없는 경험이 무기 “과거에 연연하면 발전할 수 없어 몸이 버텨줄 때까지 계속해서 도전”
몸이 버텨줄 때까지 계속해서 도전” 일본에서만 25승을 거두며 통산 상금랭킹 3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의 살아있는 전설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전미정은 지금까지 이룬 업적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잘 치는 게 중요하다”고 발힌 전미정은 JLPGA 투어에서 맞는 20번째 시즌도 치열하게 보내고 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최우선 목표는 우승이다. 2017년 3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그는 하루빨리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살 넘게 차이나는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을까. 잠시 고민하던 전미정은 “젊은 선수들이 갖고 있지 못한 노련함과 경험을 앞세워 이곳에서 살아남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전미정은 “5~10년 전과 비교해보면 파4에서 두 번째 샷이 남는 거리가 길어졌다. 모든 선수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롱 아이언 샷 정확도를 높이는 등과 같은 방법으로 살아남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변화에 맞는 발전을 이뤄내 계속해서 JLPGA 투어를 누벼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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