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에 고위급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자 취임식에 고위급 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9년 5월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만났다. AP 연합뉴스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자 취임식에 고위급 특사를 보낼 예정이라고 트럼프 인수팀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그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는 주미 중국 대사가 참석해 왔기에 이번 고위급 특사 파견은 이례적으로 여겨진다. 이를 두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양국 마찰을 줄이기 위한 전례 없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취임식에는 한정 중국 국가부주석이 파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선택지로는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외교부장이 있다. 그러나 트럼프의 일부 참모진은 중국이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을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이치 주임은 시진핑 주석의 비서실장 격이면서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트럼프 당선자가 특사 파견에 만족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다. 트럼프는 다양한 대화 채널을 통한 고위급 대화보다 양자 간 대화, 담판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특사단은 취임식에 참석하면서 트럼프 인수팀과 별도 논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쪽은 트럼프 인수팀과의 접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당선자는 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자는 라디오 ‘휴 휴잇 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과 “대리인들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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