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77번 훔쳐도 몰랐다”…경남은행 ‘역대 최대’ 훔쳤는데 왜 몰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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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PF 횡령액 3000억원 육박 돌려막기로 범행 은폐 명령 휴가 한차례도 없어 “BNK금융·경남은행 내부통제 큰 문제”

“BNK금융·경남은행 내부통제 큰 문제” BNK경남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횡령액이 2988억원으로 드러났다. 당초 금감원이 검사에 착수할 때만 해도 사고액은 562억원이었는데, 5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금융권 사상 최대 횡령액이었던 지난해 우리은행의 707억원 기록을 제쳤다.이씨는 장기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업무를 담당하면서 PF 사업장에서 허위 대출을 취급하거나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금을 빼돌렸다.

15년간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업무를 담당해온 이씨는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본인이 관리하던 17개 PF 사업장에서 총 2988억원을 횡령했다.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 모두 이씨와 관련한 금융사고 정황을 지난 4월 초 인지했으나 자체 조사 등을 이유로 감독당국 보고는 지연됐다.일례로 BNK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 점검을 실시하면서도 고위험 업무인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적이 없었다. 더욱이 경남은행은 2020년께부터 PF 대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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