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생, 연기제도 3년 활용 사업장 30.9개월·임의계속 2년
사업장 30.9개월·임의계속 2년 최근 경기가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고용 불안을 느끼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도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찌하든 자신의 주된 커리어를 접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다가오게 마련입니다.
A씨는 연금 수령액을 불리기 위해 연기제도 3년을 신청해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1년 늦출 때마다 매년 7.2%씩, 최대 36% 더 많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남편과 아내 모두 1988년 국민연금 도입 첫 해부터 시작해 가입 시기가 길었고, 연금 수령 시기를 5년 연기해 받아서 다른 연금 맞벌이 부부와 비교해도 격차가 컸습니다. 하나금융그룹 행복연구센터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50세 전후에 주된 직장인 1막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퇴직자 절반 이상은 경제적인 이유로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곤 합니다. 반면 금퇴족의 월 평균 생활비는 308만원으로, 전체 퇴직자보다 56만원을 더 지출하면서도 현재 생활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이와 함께 각종 제도를 활용하면 국민연금 만으로도, 든든한 노후준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민연금을 반환일시금으로 수령한 사람들은 이를 다시 반납하는 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합니다. 앞으로 내야할 원금을 회수하는데 걸리는 기간인 ‘상계월수’가 50개월에 가까워 ‘가성비 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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