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3단계였는데”…충북지사 행적 논란 KBS KBS뉴스
당시 오후에 비상 3단계가 발령됐는데, 김 지사는 서울 출장을 다녀온 뒤 밤 늦게 도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그런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한 시간 전쯤 서울로 출장을 떠나 당시 도청에 없었습니다.하지만 충청북도의 당초 보도자료에는 없던 지사 주재 회의가 나중에 갑자기 등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박진희/충청북도의원 :" 비상 2·3단계 시 도지사는 지역 재대본 지휘자로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재난 사태 선포 건의 등의 임무와 역할을..."]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상황 관리 체계는 유지되고 있었고 14일과 15일 모두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윤홍창/충청북도 대변인 :"상황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유지하시면서, 1시간 동안 10여 개의 안건을 놓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내려오신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충청북도는 또 괴산의 김영환 지사 땅 주변의 급경사지 정비 사업 입찰 공고가 오송 참사 다음 날인 지난 16일, 결재 없이 난데 대해선 담당 직원이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게 여러 건 확인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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