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보험사 대표를 쐈나”…총격범 잡고 보니 명문대 졸업생

뉴욕검찰 2급 살인혐의로 기소 유펜 컴퓨터공학 학·석사 출신 테러범 ‘극단적 정치 혁명가’ 칭송

테러범 ‘극단적 정치 혁명가’ 칭송 최근 뉴욕에서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최고경영자를 총격으로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연쇄폭탄범을 흠모한 아이비리그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 당시 맨지온은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해당 권총은 3차원 프린터로 제조된 부품을 조합해 만들어 일련번호가 없는 일명 ‘유령총’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뉴욕 경찰은 밝혔다.그는 볼티모어의 한 사립고교를 졸업했으며, 명문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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