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 만에 최다…정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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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졸업생 수는 16만1천784명이다.

윤관식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오전 경북 경산시 팔공산 갓바위 사찰에 수능 고득점과 의대 합격 등 소원이 적힌 연등 아래에서 한 시민이 기도하고 있다. 2024.11.11 [email protected]작년보다 2천42명이 늘어난 숫자로,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다.입시 전문가들은 의대에 도전하는 N수생이 늘면서 정시모집에서 상위권 학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선배 기자=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부산 금정구 동래여고에서 수험생이 수험표와 음료수를 받아 들고 있다. 부산에서는 2만7356명이 수험생이 14일 부산지역 58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2024.11.13 [email protected]이중 재학생이 34만777명으로 가장 많은 65.2%를 차지했고, 졸업생은 31.0%인 16만1천784명으로 집계됐다.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만109명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재학생은 4.3%, 졸업생은 1.3% 늘었다. 재학생이 졸업생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응시자 중 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31.7%에서 31.0%로 0.7%포인트 감소했다.특히 종로학원이 6월 모의평가와 본수능 접수자의 차이로 추정한 반수생 지원자는 9만3천195명에 달했다. 반수생은 통상 대학 입학 후 1학기를 마치고 재수에 뛰어드는 학생을 말한다.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대는 전년 대비 1천497명이 늘어난 4천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정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의대 정원은 수시모집의 절반 수준이지만 N수생은 정시모집에 몰리기 때문에 그만큼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실제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N수생 비율은 79.3%나 됐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상위권 학과를 중심으로 N수생의 강세가 예상되므로 재학생은 수시모집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수능이 끝나면 입시기관의 가채점 결과 등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논술·면접 준비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많은 학생이 놓치기 쉬운 것이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일정"이라며"날짜가 겹치는 경우도 있으니 수능 이후에는 일정을 정리하고 미리 시뮬레이션 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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