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 미충원 폭증 법정 정년연장은 ‘남의 일’ 정년 넘긴 퇴직자라도 채용 한노총 경사노위 토론회 참여 계속고용 논의 재점화되나
계속고용 논의 재점화되나 #수도권에서 화장품 관련 중소 제조업체 대표 A씨에게 정년연장은 ‘남의 일’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K-뷰티를 생산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은 만 60세를 넘겼다. 이들은 대기업 등에서 퇴직한 이후 중소기업으로 이직해 대기업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A씨는 “정년이 65세까지 늘어나면 대기업 인재들의 경력 채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1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경사노위 내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는 최근 공익위원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중소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대기업 퇴직자들을 경력으로 채용하면서 인재를 확보해왔던 중소기업 입장에선 법정 정년 연장이 곧 채용 경쟁 심화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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