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가수 임창정 측이 입장 발표를 부인했다. 측근 관계자들의 교체와 더불어 최근 행보가 아리송하다. 줄곧 임창정 측의 연예 활동 관련 업무를 홍보 대행해왔던 A업체 관계자는 지난 3일 오후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 이 대행 업체는 “당사는 더이상 임창정 관련 업무를
줄곧 임창정 측의 연예 활동 관련 업무를 홍보 대행해왔던 A업체 관계자는 지난 3일 오후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 이 대행 업체는 “당사는 더이상 임창정 관련 업무를 보고 있지 않다”며 새로운 관계자의 연락처를 건넸다. A업체는 지난해 임창정이 주가 조작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입장 정리는 물론, 관계된 여타 업무에 대해 입장을 전달했던 곳이다.
여기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확인 결과, 임창정 소속사인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주요 임원진을 포함해 전 직원들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다보니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관리도 불가능한 모양새다. 소속사 홈페이지에는 새 소속사로 옮긴 그룹 미미로즈의 프로필 등이 여전히 게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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