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률 10% 안돼 SK이노 사용률 1.4% 불과 대체 근무자 구하기 어려워 남초 직장에서 특히 저조해
남초 직장에서 특히 저조해 국내 대기업이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있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은 1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 출산율 0.7명이 위태로운 가운데 남성의 육아휴직 실적이 여전히 미미하다는 것이다.
남초 직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남성 육아휴직이 더 어려운 경향도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과 그 자회사는 지난해 2220명의 육아휴직 사용 대상자 중 사용자 89명으로 사용률 4%에 그쳤다. 특히 남성의 경우 사용률이 1.4%로 매우 낮았다. 대기업에서도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이유로는 사내 문화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한 기업 재직자 A씨는 “남성 육아휴직이 권장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여성 휴직에 비해 사용이 쉽지 않다”고 했다. 임신과 출산을 직접 겪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휴직한다는 사실을 부자연스럽게 보는 시선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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