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신고해”…경찰서 앞에서 흉기 들고 전 여친 기다린 30대 영장 KBS KBS뉴스
자신의 스토킹 범행을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한 전 여자친구에게 보복하기 위해 경찰서 앞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숨어 기다리던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A씨는 이달 8일, 전 여자친구 B씨가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며 경찰서에 찾아가 신고하자, 이에 보복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한 채 경찰서 주차장에서 숨어 기다리다 전 여자친구의 귀가를 돕던 경찰에 붙잡힌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앞서 A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집에서 B씨와 말다툼을 하다 B씨를 흉기로 협박하는 등 이달 8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전화와 문자로 살해 협박을 했습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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