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파워피플] ④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④ 이름: 배순민 소속: 케이티 AI2XL연구소장,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에이아이-데이터 분과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분쟁조정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디지털전환위원, 에이아이미래포럼 공동의장,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나이: 1980년생 학력: 경기과학고, 카이스트 컴퓨터과학 전공,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석·박사
통신사들도 ‘인공지능 기업’으로 불러달라고 하는 시대다. 2021년 국내 대표 통신사 케이티의 최연소 임원으로 합류한 그는, 이달 말 자체 개발 초거대 인공지능 ‘믿음’ 발표에 나선다. 최근 무대에 설 일이 많아진 ‘인공지능 리더’들이 서로 ‘로봇’이라 놀리곤 하는데, 배 소장은 요즘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에이아이이노베이션센터장, 오순영 케이비금융지주 금융에이아이센터장과 함께 ‘로봇 3남매’로 불린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사실 난 어떤 과제든 계획을 세울 때 실패를 아예 감안하고 세운다. 그러니까 성공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막연한 긍정’과가 아니다. 나는 최소 70%는 실패할 거라고 생각한다. 30%의 성공이 마지노선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보니 중요하지 않은 것은 흘려보내고,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살아왔다.”“제가 감정 기복이 없다. 엄청 좋아할 일인데 반응이 이게 다냐, 이런 순간이 많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성격인데,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까지 나와 비슷하다. 주변에서 진짜 괜찮으시냐 물을 정도로 심각한 일이 있어도 제가 반응이 없으니까,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박사를 마치고 2010년 삼성테크윈 로봇사업부에 합류한 직후부터 ‘배순민 로봇설’이 있었다. 요즘에는 인공지능 업계 동료로 친하게 지내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에이아이이노베이션센터장, 오순영 케이비금융지주 금융에이아이센터장과 함께 ‘로봇 3남매’로 불린다. 서로 발표하는 모습이 로봇 같다고 놀리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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