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 선거에 첫 공식 출마자 許 “협회 위상 떨어지고 한국 축구 퇴보” 동행·공정 등 5가지 변화 키워드 제시 정몽규 현 회장은 아직 출마선언 안해
정몽규 현 회장은 아직 출마선언 안해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다섯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축구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 전 감독은 1980년대 PSV 에인트호번에서 선수로 뛰었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당시 대표팀 감독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뤘다.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냈고, 2015~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거쳐 2020~2023년에는 프로축구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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