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인증’ 본격 시행…오늘부터 미적용 시 처벌

‘QR 코드 인증’ 본격 시행…오늘부터 미적용 시 처벌 KBS뉴스 KBS

윤봄이 기자!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8곳에서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도입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되죠?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나 사실상 문을 닫는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산발적 지역 감염이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40명대를 기록했다고요?종교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급속한 지역사회 전파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도 공개됐습니다.

왕성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들을 통해 학교, 호텔 등 8곳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네. 서울시는"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집회 특성상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고 감염 위험이 매우 크다"면서 민노총 지도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는 만약 민노총 집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구상권도 청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에 걸린 뒤 면역이 생긴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인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확보된 혈액을 활용해 조사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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