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종교적 신념 등 양심의 자유에 따른 대체복무 제도가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온라인 신청 첫날부터 지원접수가 잇따랐는데, 이들이 대체복무자로 확정되면 오는 10월 첫 소집이 이뤄지게 됩니다.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신청이 시작된 ...
온라인 신청 첫날부터 지원접수가 잇따랐는데, 이들이 대체복무자로 확정되면 오는 10월 첫 소집이 이뤄지게 됩니다.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신청이 시작된 어제부터, 24시간 접수하는 병무청 온라인을 통해 대체복무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정수 / 병무청 부대변인 : 첫 번째로, 양심의 실체가 존재하는가? 즉 양심의 실체. 두 번째, 그 양심이 거짓이 없고 진실한가? 양심의 진실성.
세 번째, 그 양심이 삶의 전부를 지배하는가? 양심의 구속력. 여기에 대체복무제를 경험한 미국, 독일, 대만 등의 운영사례를 참고해왔고 심사를 할 예정입니다.]이 같은 과정을 거쳐 대체복무가 확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대체복무 요원으로 소집됩니다.관련 병역법이 지난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이후 지난해 말 대체복무제가 새로 제정됐습니다.YTN 김문경[[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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