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상’ 광주 아이파크 붕괴 책임자 징역 4년…경영진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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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사상’ 광주 아이파크 붕괴 책임자 징역 4년…경영진은 무죄
사상선고 공판2공구 총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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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또 데크플레이트와 콘크리트 지지대 설치에 관여한 현산·가현 측 직원 2명에게는 각각 징역 2년·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붕괴 책임이 현산과 가현에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경영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권순호 전 현산 대표이사(퇴직)를 비롯한 현산·가현 경영진 3명과 콘크리트 품질 부족 현산 관계자 3명 등 6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오후 광주광역시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서 재시공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공사 현장은 2022년 2월 201동 39층 바닥 면부터 23층 천장까지 내·외부 구조물 일부가 붕괴해 건설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화정아이파크 붕괴는 2022년 1월 11일 201동 39층부터 23층까지 내·외부 구조물이 무너져 현장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다. 재판은 같은 해 5월 시작됐으나 피고인들이 혐의를 부인하고, 수십명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어지면서 장기화됐다.현장 책임자에 최고 징역 4년 재판부는 이날 현산과 가현 현장소장 2명에게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 하부층 동바리 해체에 관여한 현산 측 2명, 가현 측 1명 등 3명에게는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실형을 선고한 피고인들의 항소심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경영진·콘크리트 관련자 ‘무죄’ 재판부는 붕괴 책임이 현산과 가현에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경영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권순호 전 현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산·가현 경영진 3명과 콘크리트 품질 부족 현산 관계자 3명 등 6명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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