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이 떠난다…남자 테니스의 한 시대도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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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 클레이(흙)의 왕(King of Clay), 황소(El Toro), 검투사(The Gladiator). 별명을 들어보면 그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라파엘 나달이 지난 7월 31일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전을 마친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AP끈기, 인내, 결단력, 겸손, 열정, 강인함, 지속성, 정직함 등을 겸비한 글로벌 슈퍼스타 라파엘 나달이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15세부터 이어온 프로선수 경력은 오는 11월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호주오픈과 US오픈은 하드코트에서 열린다. 바운드가 높게 튀며 공의 속도는 빠르다. 윔블던은 잔디코트에서 열린다. 잔디에서는 공이 낮게 깔려 빠르게 미끄러지며 지나간다. 나달은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2회씩, US오픈에서 4회 우승했다. 강인한 승리욕으로 고비를 넘긴 경우가 허다했다. 2022년 호주오픈 결승전에서 나달을 응원하는 팬들조차 사실상 포기한 상황에서 믿을 수 없는 역전극을 썼다. 다닐 메드베데프에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경기를 뒤집었다. 점수는 2-6, 6-7, 6-4, 6-4, 7-5. 해설가는 “메드베데프가 관뚜껑에 못질을 못 한다”고 평가할 정도로 나달이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

나달은 지금도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산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본토 오른쪽에 있는 섬이다. 나달이 외국으로 나가려면 마요르카에서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간 뒤 국제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나달은 “돈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며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사는 것은 삶에서 가장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많은 돈을 버는 글로벌 스타들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 모나코, 스위스, 바하마 등 소득세가 없거나 외국인에게 세금 혜택이 있는 곳을 활용한다. 그런데 나달은 그렇지 않다. 나달은 플레이스테이션, 영화감상, 독서 등을 즐긴다. 거의 매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로 가서 뮤지컬을 감상한다. 낚시를 좋아하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요리도 배웠다. 나달은 해산물 식단을 유지하며, 찐생선, 새우만두, 파스타 등을 주로 먹는다.나달은 올림픽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도 네 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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