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전혀 사실 아니다” 의원 “누구로부터 보고 들었나?” 장관 “하나는 언론보도, 하나는 당사자가...” 의원 “그게 유일한 근거냐?” ... 장관 “그렇다” (위병소 기록도 대조 안 해보고, CCTV 영상도 복원해보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에, 이 장관은 “언론을 통해서 한 개는 알았고, 주임원사 문제는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의 입장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고, 당시 공관을 관리하던 원사의 입장은 현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는 설명이다.앞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은 ‘권력과 안보’라는 책을 통해 천공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책에 “미사일전략사령부 개편식에서 육군총장을 만났는데, 너무도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라며 “총장 공관을 관리하는 모 부사관이 ‘최근 인수위 소속 ○○○과 천공이 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들렀다’고 보고했다는 것”이라고 적었다. 다만 부승찬 전 대변인이 방송이나 책에서 경호처장이 천공과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에 갔다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언론에 “김용현 경호처장이 천공과 일면식도 없다고 했음에도 가짜뉴스를 반복해서 재생산하는 행위는 예외 없이 법적 조치를 해야 한다”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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