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왕복 6차선 하이퐁 고속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2시간 넘게 달리자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평야가 초록 융단처럼 펼쳐졌다. 베트남 북부 홍강...
베트남 하노이 따히엔 맥주거리에 있는 한국식 고깃집 ‘진로BBQ’와 매장 안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는 현지인들. 하이트진로 제공지난 10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왕복 6차선 하이퐁 고속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2시간 넘게 달리자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평야가 초록 융단처럼 펼쳐졌다. 베트남 북부 홍강 삼각주에 있는 타이빈성. 시골길을 따라 덜컹거리는 것도 잠시 타이빈 경제특구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 내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공장 부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2년 뒤 전 세계로 쏟아질 ‘진로’ 소주 생산기지인 축구장 11배 크기 공사현장이다.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상자. ‘청포도’ ‘딸기’ ‘자몽’ 등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베트남 공장에는 5종의 과일소주 생산라인부터 우선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훈 진로소주 베트남법인장은 “생산된 소주는 현지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필두로 전 세계에 수출될 예정”이라고 했다. 야외 테이블에서 소주를 마시던 20대 여성들은 “깔끔한 보드카, 부드러운 와인처럼 맛이 좋아 1주일에 한 번 정도 진로 소주를 마신다”며 “BTS와 세븐틴 등 K팝은 물론 떡볶이와 김밥 등 한국 음식도 즐겨 찾는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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