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리얼리티쇼를 촬영하던 중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사진 크게보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제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13일 서울 중구 심감형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에 오징어게임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다. / 권도현 기자25일 B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리얼리티쇼 촬영을 하던 도중에 3명이 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세 사람이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우리는 출연진과 제작진의 건강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진이 항상 현장에 있다”며 “적절한 모든 안전 절차에 투자했다”고 밝혔다.한 참가자는 “혹한으로 동상에 걸리는 줄 알았다”며 “많은 상금 때문에 참가자들은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고 오래 서 있으려 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추위 속에 서 있어야만 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드라마 의 실사판인 프로그램은 드라마처럼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그러면서 “456명의 현실 세계 참가자들이 긴장과 반전으로 가득 찬 사상 최대 규모의 경쟁 시리즈를 탐색하는 매혹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여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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