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이 함께 구조 작업 중입니다. newsvop
발행 2023-01-25 10:58:32해경 구조대원이 25일 오전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침몰된 홍콩 국적 선박 A호에 대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3.01.25. ⓒ제주지방해양경찰청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5분 경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2㎞ 한일중간수역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홍콩 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A호이 보낸 DSC 조난 신호가 접수됐다.
제주 해경은 위성 조난 위치 발신 장비 신호가 수신된 이날 오전 3시 7분 경에 A 호가 침몰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PIRB는 선박이 침몰하면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터져 물 위로 떠오른 뒤 조난신호를 보내게 되어 있다.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사고 선박은 침몰한 상태였다. 인근에 구조를 도우러 온 선박들이 선원 5명을 구했으나, 나머지 인원에 대한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을 현장에 파견해 수색중이다. 추가로 3000톤급 경비함도 현장으로 파견돼 이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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