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지난 4월18일 청구인 749명이 들불축제 존폐를 숙의형 정책개발 의제로 삼아달라는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21일 밝혔다.
들불 대신 태워 드려요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 앞에서 21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소원지 태우기’에서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소원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제주시는 당초 지난 3월 들불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 5만여장을 태우려 했으나 다른 지역 산불로 행사를 취소했다. 이날 태운 소원지는 당시 보관해뒀던 것들이다. 연합뉴스"> 들불 대신 태워 드려요 제주 애월읍 새별오름 앞에서 21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소원지 태우기’에서 강병삼 제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소원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제주시는 당초 지난 3월 들불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 5만여장을 태우려 했으나 다른 지역 산불로 행사를 취소했다. 이날 태운 소원지는 당시 보관해뒀던 것들이다. 연합뉴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에 근거해 도민이 정책개발을 청구했을 때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회는 최근 회의를 통해 들불축제를 숙의형 정책개발 의제로 채택하고 원탁회의와 공론조사, 시민배심원제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 중 원탁회의 방식으로 숙의형 정책개발을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원탁회의는 일반시민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활동가, 정책결정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테이블별로 토론하고, 다수 참여자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전체의견을 재수렴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1997년부터 시작한 들불축제는 새 봄이 오기 전 해충을 없애기 위해 목장이나 들판에 불을 놓았던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다. 제주 서부지역에 있는 새별오름 한 단면을 통째로 태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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